착상혈 증상 및 시기 완벽정리

먼저 간단하게 착상혈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착성혈은 배란이 된후에 나팔관에서 수정이 되고 난후 3일정도 되면 자궁으로 수정란이 계속 세포 분할을 하면서 자궁벽에 착상을 하게 됩니다. 이때 수정란은 영양배엽이라는 세포가 수정란 주위로 층을 만들어 증식하게 되는데 자궁 내막을 파고 들게 되어 점차 미래에 태반이 만들어지는 구조물을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궁내막과 수정란이 서로 만나고 파고드는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생길수 있는데 이를 착상혈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착상혈 증상 및 시기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착상혈시기 및 기간

착상혈은 대략 배란후 약 7일에서 12일 뒤에 일어나기 때문에 생리 예정일하고 겹치기도 합니다. 착상혈은 아주 소량의 출혈로 나타나서 생리와는 차이점이 있으며 질 분비물과 섞여 나올떄도 있으며 또한 선홍빛 또는 갈색빛 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옷에 약간 묻을 정도 이며, 만일 출혈이 지속된다고 해도 길면 3일정도라서 생리와 다른 느낌이 보이신다면 착상혈이라고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착상혈의 기간은 대략 단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1일에서 3일동안 간혈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극소량으로 한번만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생리주기를 잘 파악하셔서 생리와 착상혈의 구분이 가능하고 생리시기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햇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혈의 지속여부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3일에서 7일정도 출혈이 지속된다면 착상혈이 아닌 생리 진행중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착상혈 증상

  1. 착상혈의 양 
    위에 언급한 것처럼 착상혈의 양은 생리의 양보다 현저하게 적기 떄문에 팬티라이너 만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정도라고 합니다. 양이 적을 경우에는 착상혈 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착상혈의 색
    착상혈이 발생 했을때 생리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착상혈의 경우에 색이 조금 다릅니다. 색은 주로 진한 갈색이나 핑크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핑크색을 보이는 경우에 피의 양이 적은데 분비물과 섞여 나오는 경우라고 합니다.
  3. 착상통 
    착상혈이 나오게 되면 아랫배가 아픈 착상통이 동반될수가 있다고 합니다. 착상통을 생리통과 비슷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착상통의 주요 특징은 아랫배 왼쪽 또는 오른쪽 한쪽만 아플수가 있기 때문에 통증 양상이 생리통과는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착상혈과 자연유산의 차이점

착상혈 시기와 착상혈 증상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간단하게 착상혈과 자연유산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속옷에 약간의 출혈이 묻어나게 되면 1일에서 3일정도 지나 증상이 사라지게 되면 착상혈이며, 출혈량이 많고 하복부에 극식한 통증과 같이 2일에서 3일정도 출혈이 지속되게 된다면 자연유산중 하나인 절박유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게 된면 병원에 가보셔서 꼭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을 추천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